관광공사, 전국 대학생 2천명이 뽑은 취업희망 공기업 1위 선정
- “2009 한국대학신문 대상(공기업 부문 취업희망 기업 1위)” 수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전국대학생 2천명이 뽑은 최고 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상은 300만 대학인을 대표하는 ‘한국대학신문’이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1~9.12 걸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관광공사는 전국대학생들이 뽑은 취업희망 공기업 부문 1위로 선정됨에 따라 “2009 한국대학신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한국대학신문 대상”은 주관적인 평가를 배제하고 순수한 대학생 설문조사 결과만을 가지고 선정하여 공정성과 신뢰성이 높기 때문에 수상의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공사는 이번 설문조사에서 취업희망 공기업 부문에서 23.7%를 차지함으로써 3년 연속 취업희망 공기업 1위로 선정되었다. 이는 “구석구석 찾아가기 캠페인”과 같은 국내여행 활성화 사업이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공사의 27개 해외지사에서 전개되는 해외마케팅 활동의 결과 외래관광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공사의 해외마케팅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공사는 공기업 최고수준의 여성직원 비율에서 나타나듯이 양성평등제도가 자리잡은 대표적인 공기업이라는 인식과 채용시 학력이나 출신지역, 나이에 제한이 없는 열린채용을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는 점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는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서도 2년 연속(‘08~‘09)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인재개발팀 최희상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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