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넥타이에 앞치마를 두른 이참 관광공사 사장,
일일 면세점장으로 나서
- 이참사장, 10월1일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직접 고객들 맞아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이참 사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연휴 시작 하루 전, 출국객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1일 16시부터 18까지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면세점 일일점장으로 나선다. 이참사장은 관광공사 면세점 판촉과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맞이하기로 했다.
지난 8월초 관광공사 사장에 취임한 이참 사장은 이번 행사로 최근 대내외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5림(떨림ㆍ끌림ㆍ어울림ㆍ울림ㆍ몸부림)의 마음가짐과 3관(관광객에 대한 관심ㆍ관찰ㆍ관계)의 태도를 몸소 실천한다. 이참 사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직접 나비넥타이에 앞치마를 두르고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내외국인 여행객에게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동시에 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면세점 추석 특별 프로모션에도 참여하여 고객서비스의 중요성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실천하게 된다. 또한 한복도우미 직원들과 함께 기념품 증정 및 사인회도 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 면세사업단은 2008년 하반기에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 및 고환율로 인한 출국객 감소와 최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른 국제여행 위축 등으로 면세점 영업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양한 마케팅 활동, 인력감축 및 인천공항 근무직원 수당 반납 등 비용절감, 상품재고와 물류 관리 시스템 혁신 등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09년 8월까지 면세사업단 전체적으로 흑자운영 기조를 실현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면세사업단 정병희 인천공항면세점장
(032-743-2073, bhjung@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