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수상작 발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관광산업에 대한 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한 한국관광 홍보 이미지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09 대한민국 3대 관광이미지 공모전』의 수상작 178점을 발표하였다.
금년 공모전은 사진, 포스터, 애니메이션 3개 부문에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000여점 작품이 출품되고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응모하면서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인, 학생들의 관광이미지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였음을 보여주었다.
「제37회 대한민국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는 메주를 소재로 한국적 정서를 잘 표현한 김택수의 “메주가 익는 집”과 법성포의 푸른 하늘과 노란 벼를 잘 조화시킨 홍종복의 “법성포의 가을”이 금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공동수상하였다.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진우의 “순천만의 일몰”과 김택수의 “산악자전거”, 동상에는 김영곤의 “섶다리와 농악”, 유형민의 “가창오리군무” 그리고 서근석의 “순천만의 겨울”이 선정되었다.
「제19회 대한민국 관광 포스터 공모전」에서는 이도영의 “RGB(Red Green Blue) KOREA가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 작품은 한국의 관광매력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조화있게 표현함으로써 주목성을 높여 포스터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은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최미금 외 2인의 “한국의 멋과 맛의 어울림”, 동상(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상)에는 이광준의 “Taste Spicy Korea"가 선정되었다.
「제4회 대한민국 관광 애니메이션 공모전」의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3D 애니메이션의 팝업기법을 활용하여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흥미롭게 표현한 권용진의 “삼색나들이”가 수상하였다. 최우수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는 김대수의 “삼색생동”, 우수상(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상)에는 황규일의 “RGB KOREA"가 각각 선정되었다.
한편 사진, 포스터, 애니메이션 3개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한국관광공사 TIC(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되며, 입상작 전시회는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열린다. 또한 인천세계도시축전 행사장, 순천만 생태공원, 창녕 우포늪 생태공원에서 개최 될 전국 순회 전시회를 통해서도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팀 정용안 대리(02-729-9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