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골퍼 박세리 선수 연계한 한국관광홍보 전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쿠알라룸푸르지사는 세계적인 한국인 골퍼 박세리 선수가 말레이시아 골프코스 디자인을 위해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함에 따라 말레이시아 아마추어 여자 골프대회 개최지인 Mines Resorts에 지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한국관광홍보관을 설치하여 한국관광홍보물 배포 및 한국관광사진전, 한복체험 등을 전개했다.
관광공사는 대회 첫날인 지난 4일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에서 참가하는 상류층 여성골퍼 140명을 대상으로 한 공식 오찬에 aT센터와 공동으로 밥, 김치, 불고기, 잡채, 모듬전, 궁중떡 등의 한국 음식을 제공하여 한식 알리기에 나섰다. 관광공사 김기헌 쿠알라룸푸르지사장은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식객”이 최근 말레이시아에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하면서 2005년에 대장금의 인기로 관심이 높아졌던 한국 음식 및 한국관광에 수요가 다시 재점화될 것 기대된다.“며 ”음식과 연계한 한국관광 홍보활동을 상류층부터 시작하여 전계층에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지사는 유명한 한국 스포츠 스타와 한국관광을 연계하는 마케팅을 통해 말레이시아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친밀하게 만들고 향후 가을 단풍 및 겨울 스키 관광 수요를 적극 개발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아시아대양주팀 주성희 과장(02-729-9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