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남자 이준기,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에 위촉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8월 5일(수)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준기’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이준기는 <왕의 남자>, <개와 늑대의 시간>, <일지매>등으로 국내 대중들에게 매력적이고 감동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다. 지난 4월 한국에서 열린 그의 콘서트에는 관광공사 상하이지사의 지원으로 중국지역에서 180명이 참가하는 등 아시아지역에서 2,500명의 팬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5월에 중국 쑤저우 등 2곳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1만 여명의 중국 팬들이, 7월 중순 일본의 요코하마와 고베에서 열린 콘서트에는 9,000명이 넘는 현지 팬들이 참가하여 그의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이준기는 최근 J-style 앨범 발표를 통해 초대형 멀티테이너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향후 범아시아적인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해외에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에 있다.
관광공사 박정하 중국팀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신종인플루엔자 발생 등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및 한국관광홍보의 새로운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공사에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초청한 중국, 대만, 홍콩 등 중화권 지역 주요매체 기자 20여명이 참석하여 취재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신종인플루엔자A의 악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은 연초의 환율효과와 적극적인 해외현지 프로모션 덕에 전년대비 15.3% 증가한 379만 2천명을 기록하였다.
현재 한국관광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외 저명인사 45명을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해외 현지의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박정하 팀장(02-729-9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