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국 STAR-TV의 드라마‘식객’방영과 연계한 한식 알리기 나서
-오는 6월 20일 현지 기자대상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등-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중국 STAR-TV의 드라마 ‘식객’ 현지방영과 연계하여 한식을 통한 한국관광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사는 우선 드라마 방영을 기념하여 오는 6월 20일(토) 중국 광주시에서 200여명의 현지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동 행사에는 식객 출연배우 원기준씨, 권오중씨와 음식감독인 김수진 원장(푸드앤컬처코리아) 등이 참석한다. 드라마 방영기간에는 드라마 출연진의 광저우(廣州) 로드쇼, 한국방문 경품행사, 한국음식관광 특집 프로그램 현지 TV 방영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한식의 효능, 한식 만드는 법 등 한식에 관한 세부 정보를 담은 ‘식객’ 특별 사이트를 운영하고 한국음식 퀴즈 대회 등 한식을 포함한 한국관광에의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관광공사 박노정 브랜드광고팀장은 “식객 캠페인에 대한 현지 반응 및 한국관광에의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결과를 토대로 해외매체 광고-현지 방한프로모션 연계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 이라며 “중국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유로뉴스(Euro News)등 구미주지역의 소구력 있는 팬미디어 (Pan media)를 통해 한식의 국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 연락처 : 한국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 박노정 팀장 (02-729-9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