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AIN 1989 FESTIVAL
“역사와 전통의 중문골프클럽”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중문골프크럽은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6월10일부터 7월10일까지(1개월간) 중문관광단지 발전협의회(중문단지 입주업체 모임), 신한카드사, 중문단지여행콜센타와 공동으로 “AGAIN 1989 FESTIVAL”을 개최, 관광객 대상 특별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중문골프클럽은 개장 20주년(5월31일)을 맞아 다양한 개장기념일 특별 행사, 여성 골퍼 특별 행사, 주니어 골퍼 특별 행사를 비롯해 홀인원 및 이글 기록자 축하 이벤트 등 각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 김진세 제주지사장은 “‘AGAIN 1989 FESTIVAL’를 통해 20년전 중문CC 그린피 적용과 중문관광단지내 호텔 숙박료 인하, 왕복항공료 인하, 셔틀버스 운행(제주공항↔중문관광단지), 관광지 할인쿠폰 발행, ICC면세점 무료상품권 제공 등 관광상품 할인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제주관광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어온 ‘고비용’ 문제개선의 모델로서 제주관광의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89년 5월 31일 개장한 중문골프크럽은 국내 유일의 해안절벽을 낀 골프코스가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있으며,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사계절 五感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총연장 6,872m, 18홀 규모의 국제규격으로 조성되었다. 태평양을 품에 안은 중문골프클럽은 골프 중 바다에서 고래떼의 묘기를 볼 수 있는 유일의 골프코스이다. 매년“골프 치고 고래 보고”이벤트는 골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매력을 주고 있다. 바람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윈드 해저드(Wind Hazards)' 홀(5번,파3)”도 다른골프장에서는 맛보기 드문 이색적인 골프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중문골프크럽은 1993년도 골프다이제스트가 정한 국내 10대 명문 골프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04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PGA Tour 신한코리아 골프챔피언쉽을 성공리에 개최하기도 하였다. 또한 서울경제골프매거진에서 “2008 한국퍼블릭 10대코스”로 선정하기도 하였다. 중문골프크럽은 오는 6월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휴양지로 자리매김 할 중문관광단지의 주요 인프라시설 및 단지개발, 민자유치 활성화에도 중추적인 역할수행하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중문골프크럽 양원석 과장 (064-735-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