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특수외국어 의료관광 아카데미 과정 개설
2009-05-14
관광공사, 특수외국어 의료관광 아카데미 과정 개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러시아, 아랍, 몽고에서 의료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안내 인력이 극히 부족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특수외국어 의료관광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6월 12일(토)과 13일(일), 20일(토) 3일간에 걸쳐 운영되는 동 교육과정에서는 의료관광의 현황 및 상담실무부터 특수 외국어권의 의료관습과 문화매너까지 의료관광 제반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제공한다.
‘특수외국어 의료관광 아카데미’는 러시아어, 아랍어, 몽고어 구사가 가능한 통역가이드 및 기타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신청은 관광포털사이트(www.visitkora.or.kr)의 비즈니스→ 관광교육사업→ 교육정보→ 교육과정별 상세정보→ 의료관광 특수외국어 아카데미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총 교육인원은 6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서울대학교 병원 강남센타와 공동으로 병원에서 근무 중인 직원 및 간호사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아카데미 문상호 차장
( 02-729-9654, moon@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