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김영사와 공동으로 녹색 도서관 개관
-도서관 개방을 통해 체험마을 방문 관광객들도 도서관을 활용토록 추진-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4월 24일(금) 충남 서천군 이색체험마을에서 공사 및 김영사 임직원, 지역 주요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충청권 녹색 도서관 1호관 개관식을 갖는다. 녹색 도서관 개관은 녹색관광 활성화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공사의 충청권 농촌체험마을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서천군 이색체험마을회관 내 약 120㎡의 규모로 꾸며지는 녹색 도서관 1호관은 도서출판 김영사에서 기증한 최신도서 1천권의 장서로 채워질 예정이다. 공사 박병직 고객만족경영팀장은 “향후 녹색도서관은 공사 직원이 참여하는 도서 기증 캠페인을 통해 보유 장서권수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동시에 도서관 개방을 통해 마을 주민은 물론 이색체험마을을 방문한 관광객도 도서관을 활용이 가능토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녹색도서관이 설치된 농촌체험마을을 녹색관광의 활성화의 주요거점으로 활용한다는 전략 하에, 도서관이 충청권 녹색 관광 체험프로그램 정보 제공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녹색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개관식 행사에 참가하는 공사 및 김영사, 배재대학교 관계자들은 도서관 현판식 이후 마을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고객만족경영팀 이광수 대리
(02-729-9625, austin2528@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