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4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조선시대 시장의 역사와 풍경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사)한국의 재발견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8일(토)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4월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달 주제는 ‘조선시대 시장의 역사와 풍경’이다. '시장' 은 우리말로 '저자' 라 불리며 개항 이전의 기록에는 시(市), 장(場), 장시(場市)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개항 후 '시장' 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면서 오늘날에 보편화되었다. 필요한 유무형의 물품을 서로 팔고 사는 것은 옛날부터 우리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시장의 기능과 의미를 알아보는 것은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관설시장 시전과 유분전ㆍ무분전, 난전에서 상권의 주도권을 장악한 칠패ㆍ이현, 새로운 상품 고추ㆍ담배의 등장과 다리의 유행, 여리꾼과 암호, 상거래 풍습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 주 제 : 조선시대 시장의 역사와 풍경
- 강 사 : 박은숙(서울시 시사편찬위원회 연구원)
- 일 시 : 2009.4.18.(토) 오후 3시~5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