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08년 사회공헌활동 백서」 발간
- 글로벌 공기업으로서 국제사회적 책임 역할 수행 강조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매력있는 관광한국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비전 달성과 국제사회적 책임 역할 수행 내용을 종합한 「2008년 사회공헌 활동 백서」를 발간했다.
현대 기업경영에 있어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사회·환경적 책임이 크게 증대됨에 따라, 관광공사는 “구석구석 찾아가기” 캠페인의 국내여행 활성화에 대한 개념을 사회공헌 활동에 접목시켜왔다. 2008년 초 구석구석 나눔 캠페인을 선포식을 갖고, 전직원으로 구성된 “구석구석나누미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켰으며, 이번 백서에서는 이후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은 사회봉사단 단장으로 태안반도 기름띠 제거 작업, 서울노인복지센터 및 아동지원센터 방문 등 전국의 구석구석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였다. 아울러 중국 지진피해지역이나 에디오피아 어린이 합창단에게 기금을 전달하는 등 국제구호 활동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역사회나눔활동(자매마을인 평창 배두둑마을에 농촌 일손돕기와 관광개발 컨설팅), 문화관광나눔활동(다문화 가족 행복캠프 지원), 볼런투어형 생태지킴이활동(슬로시티 나무심기) 등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그동안 본사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15개국 27개 해외 전지사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국제사회 봉사활동과 문화관광 교류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공기업 이미지를 제고시켰다. 대표적인 사례로 시드니 지사의 대한민국 참알리기 결성 및 자선 모금 행사, 쿠알라룸푸르 지사의 다운증후군 기금 마련 행사, 베이징지사의 장애아동 방한초청지원 등이 있다.
공사는 조직구성원들에게 보다 많은 임파워먼트를 주기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그린마일제도를 도입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부서 및 지사에게는 포상금 지급 등으로 격려하고 있다. 직원들이 일정한 기부금을 내면 회사가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또한 직원 부모 및 자녀 체험 행사를 통해 가족친화적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애쓰고 있다.
연락처 : 한국관광공사 고객만족경영팀장 박병직(T.02-729-9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