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농어촌체험마을 관광객유치와 체험학습 정보제공을 위해 “스파클링 체험나라(시즌2)”를 발간하였다. 동 책자는 경남농촌체험마을 협의회와 지자체가 추천한 마을 중 교육적 효과가 우수한 대표체험 프로그램 및 숙박/음식 등 기본인프라, 주변관광지, 소요비용 등을 심사해 33개 체험마을을 선정, 방문객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관광공사는 2008년 농어촌 체험활동에 관한 “체험나라 이야기 48선(시즌 1)”을 발간하고 일선 교육청과 함께 동명의 캠페인사업을 전개하여 지난 해 5,000여명의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는 등 2007년 대비 200% 이상 마을 방문객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사는 이러한 지난 캠페인의 성공을 토대로 올해 시즌 2 책자를 제작하게 되었다.
공사는 “스파클링 체험나라 시즌2”가 가족의 주말여행 및 학생단체의 놀토체험활동, 수학여행 등에 폭넓게 활용되도록 동 책자를 영남권 3개 광역시 초?중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수도권 여행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관광공사 이귀근 영남권협력단장은 “동 책자가 국내관광 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 불안으로 인한 해외여행 자제의 풍조가 형성되는 이 때, 넉넉한 인심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농어촌 체험마을 및 섬 상품 등을 통해 내국인들의 국내관광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광공사는 농어촌체험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 25일(수) 부산해운대 교육청 강당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과 “UP 스쿨 나눔과 희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남지역 관광소외계층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 박기립 (051-608-9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