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플스테이」발전을 위한 세미나 개최
- 12월 18일(목) 14-18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종훈 스님)은 국회 나경원 의원실 및 전병헌 의원실과 함께, 오는 18일(목)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템플스테이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고유문화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훌륭한 관광 아이템으로 홍보하고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의 대표 관광 사업으로서의 가능성과 개선점, 지역관광과의 연계를 통한 템플스테이 발전방향, 템플스테이 해외 마케팅 방안 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한국의 관음사찰 33개 순례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일본 여행사 관계자인 테라사키 요시유키(寺崎 嘉幸)씨는 동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 전통문화의 보고이자 불교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된 전통사찰에서 참선, 다도 체험과 함께 사찰의 일상과 수행자의 삶을 경험해 보며 마음의 휴식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는 작년 한해 81,652명이 체험하였으며, 이 중 내국인은 68,119명, 외국인 13,533명(전년대비 41.9% 증가)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올해에는 이용자가 8월까지 총 69,187명(내국인 57,924명, 외국인 11,263명)으로 집계되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붙임 : 템플스테이 발전을 위한 세미나 진행 계획(jpg)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장 정 진 수(☎02-729-9442/9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