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요월례문화강좌 실시
- 12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주제, 왕실의 능묘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공동으로 2008년 12월 월례문화강좌를 셋째주 토요일(20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왕실의 능묘’란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였다.
왕릉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신청을 하면서 왕릉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지고 있다. 왕릉은 왕실문화를 대표하는 문화로서, 문화유산적 가치와 함께 시대적인 정신이 담겨있는 예술품이 600여 년간의 기나긴 세월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으로 관심과 함께 꾸준한 관리와 연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왕실문화가 정치의 중심이자 왕실가족의 거처인‘궁궐’과 함께 왕실가족이 죽은 후에 묻히는‘왕릉’그리고 그 혼을 담아 생전의 효를 다하려는 유교문화의 정수‘종묘’가 연결되어 왕릉은 그 자체뿐만 아니라 왕실문화와 함께 조선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능묘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떠한 역사적 의미를 가지는지 알아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한다.
- 주 제 : ‘왕실의 능묘’
- 강 사 : 이 민 식(간송미술관 연구원)
- 일 시 : 2008.12.20.(토) 오후 3시~5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서비스팀 전홍석(☎ 02-729-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