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외래객 700만 달성을 위해
“WTM 2008 " 참가 한국홍보 활동 전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10부터 13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런던국제관광박람회(World Travel Mart)에 참가, 영국 및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런던국제관광박람회는 마드리드국제관광박람회, 베를린국제관광박람회와 더불어 세계3대 관광박람회로 손꼽히는 행사로서 작년의 경우 197개국에서 5,400여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5만 명이 넘는 입장객 수를 기록하였다.
올해에는 공사를 비롯하여 지자체, 관광업계 등 20여 개 기관 및 업체로 구성된 사상 최대 규모의 참가단이 유럽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한국관광 브랜드인 『Korea, Sparkling』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비롯한 “2008 광주 · 전남 방문의 해”, “Han Style" 등을 주요 테마로 한국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 여행업체의 방한상품 비즈니스 상담, 한국음식 체험, 온라인 이벤트 및 우주음식 특별 체험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유럽관광객은 439,606명으로 전년대비 6.6%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지난 8월 영국 구주 판촉단 행사 이후 런던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한 한국홍보 활동을 계기로 유럽 내 한국관광 이미지 제고는 물론 방한 관광수요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구미팀 과장 강 철 (☎02-7299-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