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쿠알라룸푸르에 ‘코리아플라자’개소
- 11월 6일, 개소식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양한 행사 열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한국문화관광 홍보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전략하에 쿠알라룸푸르지사에‘코리아플라자’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드라마는 물론‘동방신기’,‘비’등 우리 가수들에 대한 인기와 관심이 매우 높은 말레이시아에서 코리아플라자는 한국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제공을 비롯하여, 영화와 드라마 등 한류 컨텐츠의 홍보, 한글 강좌, 한국음식 만들기, 한국노래 배우기 등의 문화 강좌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스키 및 한복 체험 등 말레이시아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복합적인 기능을 하게 된다. 말레이시아에서 해외 문화관광홍보센터로는 처음으로 설립되는 코리아플라자는 향후 지자체를 비롯한 관련업계의 홍보와 마케팅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고, 현지 한류 팬클럽 등의 행사 장소로도 이용됨으로써 한국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는 11월 6일(목)에 열리는‘코리아플라자’개소행사에는 공사 오지철 사장, 주말레이시아 양봉렬 한국 대사 등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관광부와 관광공사 관계자, 연방 의원 등 현지 관계기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한국과 코리아플라자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김중자 무용단이 개소 행사와‘한국의 밤’ 행사에 참여하며, 말레이시아에서 My FM의 VJ로 인기가 높은 피비(Phoebe)에 대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임명식과 무슬림가수이자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인 마위(Mawi)등에 대한 감사패도 증정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김기헌 쿠알라룸푸르지사장은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코리아플라자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한 이를 계기로 더 많은 말레이시아인들이 한국을 방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쿠알라룸프르 코리아플라자 이미지 첨부합니다.
문의처 : 동남아팀 김경주과장(02-729-95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