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선호 한식 요리 경연대회 개최
- 중국인 단체객에 적합한 한식 조리법 및 메뉴 개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중국 단체 관광객의 음식 만족도 제고를 위해 10월 19일(일)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중국인 선호 한식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공사는 동 경연대회를 통해 중국 단체 방한상품의 식단가에 준하며, 음식점 현장에서 실질 활용 가능한 특정 가격대(식재료비 2,500원 이내) 한식 조리법과 메뉴를 개발해 홍보함으로써 중국인 음식관광의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경연 예선에는 일반, 학생, 내외국인 총 40여개 팀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31개팀이 이 날 최종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시상은 공사 사장상 -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 7개팀 예정이며, 일부 수상자에게는 우수 관광식당 해외답사 기회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입상작들을 모아 홍보책자로 제작하고, 전국‘관광식당’,‘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등에 배포하여 조리법을 식당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유도하며, 공사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책자 등에도 등재를 계획 중이다.
동 경연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에서 주최하는‘제5회 대한민국향토식문화대전’행사에 포함해서 개최되며, 농림수산식품부 주최‘Korea Food Expo 2008' 연계 개최로 홍보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환경개선팀 이용 대리(02-729-9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