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특화상품의 변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
- 『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10월 1일부터 4일간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주관하는『제11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며, 전국 16개 시/도 공모전 예선과 최종 본선을 통해 총 110개 제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외에도 전국 16개 시/도의 특색이 담긴 시/도 홍보전시관, 수상업체 전시판매관, 불교문화전시관, 그리고 공예 체험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제공한다.
21세기 문화관광 시대를 맞이하여 지자체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대표기념품을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고 있으며 관광공사 역시‘98년부터 전국관광공모전을 개최하여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성과 한국적인 냄새를 짙게 느낄 수 있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11주년 기념행사로, 외국관광기념품 특별전시관을 구성하여 국내 대표 관광기념품과 비교전시를 통한 국내 기념품산업 발전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대한민국 제1의 예향의 도시 빛고을 광주에서 지역의 대표 예술행사인 『광주 비엔날레』와 시기를 같이해 개최함으로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기념품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코자 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안철한 과장(☎. 02-729-9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