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소아암어린이들에게 골프장 투어 마련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늘(24일)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보호자 포함 37명)에게 제주 중문골프장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격리치료가 잦은 백혈병어린이(소아암)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경감 및 치료의지 향상은 물론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박 3일 일정(9월23일~9월 25일)으로 추진해 온 행사로, 관광공사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제주 관광지 추천 및 각종 이벤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특히 천혜의 해안가 자연 경관을 갖추고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퍼블릭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관광공사에서는 소아암어린이들에게 골프카를 타고 아름다운 해안코스를 돌아보게 하는 골프카 투어 및 골프체험, 인형캐릭터와의 기념촬영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 증정 및 다과회를 마련하여 환자 및 가족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선물을 제공하였다.

 공사는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및 “모금행사”를 실시하여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헌혈증과 성금을 기증한 바 있으며, 이러한 행사들이 단발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관련 사진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총무팀 과장 박상근 (☎. 02-729-9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