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레저 기업도시  “2008 관광 투자 유치 전략 국제워크숍” 개최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2008 관광투자유치 전략 국제워크숍”을 오는 24일(수) 10시 서울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 본 행사에는 국내외 투자자 및 금융기관과 기업, 지자체,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관계자, 학계 및 관광업계 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4년도 말 기업도시 특별법에 의거 출발한 관광레저도시 조성사업은 지정된 3개 지역 중 일부는 기반조성 공사를 착공하는 등 원만하게 추진되어 가고 있으며, 일부는 계획단계가 순조로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성공적인 리조트로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겐팅하일랜드(Genting Highland)의 부사장인 Andrew McDonald씨가 겐팅 하일랜드의 출발배경, 역사, 개발과정, 성공하기까지의 노력 및 운영 등에서 부딪쳤던 문제, 해결노력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으로 우리의 관광레저도시가 거쳐야 할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고, 개발과정의 시간을 줄여 줄 수 있는 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Fattouch Investment Group 한국지사장인 김규식 지사장은 “국내 관광레저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국내 관광분야 외국인 투자사례’, ‘ 투자유치 확대시 애로요인’ 및 ‘투자유치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관광공사 복합관광개발사업단 정봉섭 단장은 “관광레저도시는 관광레저기능과 주거, 의료, 교육 등의 정주기능이 복합된 자족형 관광도시이며, 저비용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한 도시”라고 소개하고, “이번  관광 투자유치 전략 국제워크숍은 관광레저도시의 성공적 조성을 지원함으로서 궁극적으로 국토의 균형적 개발을 꾀하여 국민경제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복합관광개발사업단 이재상 차장 (☎. 02-7299-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