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외국인 대상 템플스테이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사이트(www.visitkorea.or.kr)를 통해 모집된 40여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설악산의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유서 깊은 사찰 백담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
‘Templestay Tour - Discover Yourself’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에서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템플스테이는 불전사물 체험 시간과 함께 발우공양, 다도명상, 차훈명상, 자비명상, 108배 체험 등으로 이루어지며, 근처 만해마을도 방문하여 한용운 스님에 대한 소개와 함께‘님의 침묵’낭독 시간도 갖게 된다.
공사 해외온라인마케팅 이진국 팀장은“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대표적 관광지인 설악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의 불교문화도 체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뜻 깊은 여행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공사 사이트를 통해 직접 외국인을 모집하여 실시한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 의미가 있어 향후 템플스테이 온라인마케팅 활성화에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번 템플스테이 참가 외국인들의 감상문과 사진, UCC 등은 공사 사이트를 통해 한국관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온라인마케팅팀 이상도 대리(02-729-9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