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9일

한국관광공사-KTH(파란닷컴), 관광정보 콘텐츠 제휴

-양사간 콘텐츠 공동 사용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모색

-대한민국 구석구석 볼거리, 즐길거리에 대한 다양한 정보 검색 가능

  한국관광공사(대표 오지철)와 KTH(대표 노태석)가 관광정보 콘텐츠 공동 사용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양사는 오늘(9일) 오전,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행 및 레저 관련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한국관광 정보서비스를 발전시키기 위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visitkorea.or.kr)는 포털 파란(www.paran.com)에 여행정보 DB, 체험, 이벤트, 축제 등 다양한 지역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파란은 이를 사용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재가공하여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파란은 사용자의 주요 검색 카테고리에 대한 지속적인 분석을 통해 전국의 여행 및 지역 정보를 업그레이드해 사용자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으로 파란을 통해 제공되는 관광공사의 콘텐츠들은 아웃링크를 통해 더욱 상세하게 안내된다. 아울러 관광공사도 파란의 지도 편집툴인 인사이드맵 플랫폼을 제공받아 이용자들이 텍스트와 이미지뿐 아니라 지도정보까지 포함된 보다 상세한 여행기, 여행코스 등의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를 공사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향후 사용자간 여행정보에 대한 관심 지점을 스크랩해서 여행코스 계획을 세우는 것이 가능해진다.

  공사 E-Tourism 본부 박진 본부장은“전 세계 55%이상이 인터넷을 이용하여 여행지를 결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KTH(파란닷컴)의 기술력과 공사의 관광콘텐츠가 결합하여 국내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롤모델이 될 수 있다”면서, “양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쉽고 유용한 관광정보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마케팅팀 김경수 과장(☎. 02-729-9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