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요월례문화강좌 실시
- 8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주제,
왕실의 혼례[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공동으로 2008년 8월 월례문화강좌를 오는 30일(토요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왕실의 혼례’[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란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였다.
조선시대 왕실혼례의 구체적인 사례로 21대 임금인 영조가 재위 35년(66세)에 계비 정순왕후(15세)를 왕비로 맞이하던 가례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나이 차이가 많다는 사실에만 흥미를 갖기 쉽지만 영조와 정순왕후와의 혼례는 당시 새롭게 정비된 혼례의식에 따라 거행된 왕실혼례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전의 혼례의식은 현실과 맞지 않게 되었고 새롭게 재정비한 의례서인「국혼정례」,「상방정례」에 따라 처음 시행되었다. 새롭게 정비된 왕실혼례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보고 또한 이전 혼례와의 차이점 등을 통하여 왕실문화의 특징과 그 의미를 일목요연하게 살펴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한다.
- 주 제 : ‘왕실의 혼례’[66세의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 강 사 : 신 병주(건국대 사학과 교수)
- 일 시 : 2008. 8. 30 (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02)1330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서비스팀 전홍석(☎ 02-729-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