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업계와 공동 일본 현장 중심적 프로모션 전개
- 7.16 ~ 7.18 도쿄, 오사카 집중 공략키위한 대규모 세일즈단 파견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금년 4월부터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시장에 대한 현지
현장중심적 홍보마케팅을 통한 일본인 관광객의 지속 확대를 위해 오는 7.16(수)부터 7.18(금)까지 2박 3일간 일본의 제1, 2위 도시인 도쿄, 오사카에서 특별 프로모션 판촉활동을 실시한다.
일본 시장은 2007년도 전체 방한관광객 645만명중 223만명으로, 전체관광객의34.7%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인바운드의 제1시장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나, 2005년 이후 한류붐 주춤, 원화강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가격경쟁력 약화 및 일본내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2005년 이후 일본 관광객이 지속 감소하여 왔다.
다만, 금년들어 한국관광 홍보마케팅 활동 강화와 함께 엔화강세, 중국산 만두파동 및 쓰촨성 지진, 일본내 해외여행촉진캠페인(VWC) 추진 등으로 4월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데, 이러한 상승세를 계기로 방한 시장의 안정성 홍보 및 이를 통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금번 프로모션을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금년은 한일 양국간 “한일관광교류의 해”로, 2005년 한일공동방문의 해 사업을 계승하여 양국간 관광교류의 획기적인 확대 및 이를 통한 우호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다양한 양국 정부간 공동사업이 실시되고 있는 바, 이미 한일관광교류의 해 선포식, 한일교류대축제, 대학생 필드트립 교류회, 자매도시 활성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공동사업이 추진되었으며, 향후 청소년, 지자체, 문화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이 금년 내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일본 특별프로모션 판촉활동에는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장, 지방관광공사 사장 및 주요 인바운드 업계 대표들이 함께 하며, “율려” 및 “JUMP" 등 공연단도 동행하여 한국관광의 열기를 일본인들의 마음속에 각인시킬 예정이다
금번 프로모션 판촉 활동기간중 도쿄에서는 한일 양국의 영화, 드라마, 에니메이션 등 콘텐츠 업체들간 공동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하반기 125만명 이상의 일본관광객 송객을 위한 방한관광객 유치증진 협약식, 한일문화관광의 밤 행사를 통해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 뽐낼 예정이다.
금번 행사에서는 의료관광, MICE 등 전략사업 소개 및 33개 관음사찰 순례프로그램 등 한국의 차별화 된 문화관광 테마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몇 년간 한일간 외교,
정치 현안과 원화 강세 등의 악조건으로 방한 일본인 시장이 침체된 것이 사실이지만, 금년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계기로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일본시장에 대한 특별프로모션 판촉활동을 통해 방한 시장의 안정성과 환대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양국의 관광관련 공공 및 민간 부문간 파트너십 체제 강화를 통해 일본인의 방한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김문경 과장 (02-729-9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