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관광레저도시 문화콘텐츠 공모전’ 실시
TALK TALK[톡톡] 태안이 말을 걸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태안 관광레저도시를 중심으로 관광레저도시 브랜드의 차별성과 독창성을 강조할 수 있는‘2008 관광레저도시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레저도시는 관광레저 기능을 중심으로 산업?주거?의료?교육?문화 등 정주시설이 복합된 자족형 도시로, 충남 태안, 전북 무주 및 전남 서남해안(영암/해남) 세 곳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관광공사는 하드웨어적인 관광시설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하였으며, 이미‘2006 관광레저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2007 관광레저도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하여 당선된 작품을 진행 중인 사업에 반영, 활용한 바 있다.
이번 ‘2008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태안을 배경으로 역사적 사실이나 신화, 전설, 태안 8경 등 자연 환경 및 미래의 상상력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창작물로서 태안 관광레저도시 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포함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분야는 스토리텔링, 캐릭터 개발, 축제/이벤트 기획의 세 가지 부문으로 개인과 단체의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10월 31일까지이며, 접수방법 및 공모요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 고객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인 장관상 1천만원을 포함하여 총 2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이번 공모전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유명 소설가, 디자이너 및 학계인사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평가하게 되며, 당선되는 우수작품은 사업에 적용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복합관광개발사업단 정봉섭 단장은 “문화콘텐츠의 발굴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를 만드는 데 있어 금상첨화(錦上添花)와 같다.”면서, “이번 공모전에서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발굴되어 다양한 빛깔을 띠는 관광레저도시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문의 : 복합관광개발사업단 공모전 담당자 (02-729-9474)
*. 공모전 포스터(jpg)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복합관광개발사업단 강보윤 (☎. 02-729-9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