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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제회의 유치, 개최에 관한 모든 것 한자리에서 해결하세요” 2008-06-25

“국제회의 유치, 개최에 관한 모든 것 한자리에서 해결하세요”

-7월 1일과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8 한국컨벤션산업전 개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7월 1일과 2일 대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 유일의 컨벤션 산업전시회인 “제9회 2008 컨벤션산업전”을 대전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00년대 들어 국내 대형 컨벤션센터 증설로 국제회의시설 공급이 확대됨에 따라 관광공사는 국내외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의 균형발전을 도모코자 한국컨벤션산업전을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2000년 제1회 산업전 개최 이후 매년 전국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였으며, 올해에는 과학과 문화의 도시 대전에서 대전컨벤션센터(DCC)의 공식 개관기념 행사로 열린다. 


  산업전의 가장 중요한 행사인 비즈니스상담에는 중국, 일본, 미국 등 각국으로부터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여행 담당자들이 다수 바이어로 행사에 참가하며, 대전지역의 과학기술 관련 연구단체 임원, 한국PCO협회 회원사들의 주고객인 주관단체 임원 등도 바이어로 참가하는 등 예년과 다르게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급바이어들이 많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어 뿐 만 아니라, 해외 셀러에도 문호를 개방하여 자유경쟁을 통한 국내시장의 국제경쟁력을 제고코자 하였다. 지역별 컨벤션뷰로와 컨벤션센터, 호텔, 여행사, 전시업체 등 약 100여개의 유관 기관 및 업체가 셀러로 참가하고, 해외 미팅플래너 및 인센티브 담당자, 국내 국제회의 주최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 바이어는 전년(110명)에 비해 대폭 증가한 약 17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상담 외에도 첫째날인 7월 1일에는 ICCA의 CEO가 참석하는 국제학술세미나와 Amy Chan 전 홍콩관광청장, 글로벌 국제회의 기획업체인 MCI의 아태지역 사장 등 세계 컨벤션업계 대표들이 참석하는 “컨벤션 리더스 포럼”, 국내 대표적인 컨벤션관련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MICE산업의 역동적 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개최할 “한국컨벤션학회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대학생 컨벤션 유치컨테스트, 컨벤션 인력양성 및 국제 자격증제도에 대한 특강 형식의 “컨벤션아카데미”, 컨벤션 주최기관 임원급 워크샵 등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되어 국내 최대의 컨벤션 비즈니스상담 및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적인 컨벤션관련 주요 단체 및 기업의 대표 등을 초청, 세계적인 MICE산업의 트렌드를 살펴보는 학술행사 등을 다양하게 개최하므로써, 국내행사에서 국제적 행사로 발돋음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최근 들어 국내 지자체 및 관련업계의 컨벤션 유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짐에 따라 일부 대형국제회의 유치단계에서 각 지역별 경쟁이 다소 과열된 사례가 있어 7월1일 개막식장에서는 전(全 )컨벤션관련업계의 협의체인 한국컨벤션협의회 회원사 대표 전원이 만장일치로 합의하여 작성한 공정경쟁선언문인 “대전선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컨벤션진흥팀 신옥자 팀장은 “컨벤션산업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으로 최근 수년 동안 “관광산업의 꽃”이라 불리며, 각국의 거대 인프라 확충 및 정책적 지원, 마케팅 활동 강화 등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한국의 컨벤션 산업은 최근 10년간 국제회의 개최건수 성장률에서 세계 3위, 2006년 개최 총 건수에서 세계 순위 16위, 아시아 3위를 기록하는 등 짧은 기간동안 비약적인 성과를 이룩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2008 한국컨벤션산업전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 및 참가 등록은 산업전 공식 홈페이지(www.conventionfair.kr)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코리아컨벤션뷰로 박대영 과장대리

          (☏ 02-729-9554, mice@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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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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