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수요주먹밥 콘서트,
인기 탤런트 김호진과 외국인들이 함께 자원봉사활동 참가
- 6월 18일 오 브라더스, 6월 25일 고고스타 공연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18일 "수요 주먹밥콘서트" 에 드라마 “작은 아씨들”, “서울 1945”에 출연한 인기 탤런트 김호진씨와 관광공사에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일반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는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인 그렉 컬리, 프랑스에서 온 매튜 드프레, 대만의 전이루, 일본의 야노 카오리, 그리고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온 일리아와 극동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온 다리아 등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외국인들은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관광정보, 문화를 제공하는 한국관광공사(Vistikorea.or.kr)사이트의 해당언어 사이트에 대한 전반적인 감수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외국인들로 이들은 외국인 시각의 칼럼 제공을 통해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미수다에 출연한 외국인 등 대부분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에서 각자 자신의 특기를 활용,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 날 사회봉사활동과 함께 열리는 콘서트에는 4인조 인기밴드 “오 ! 브라더스”가, 오는 25일에는 3인조 밴드 “고고스타”가 출연, 관광공사 T2마당에서 일반시민들에게 신나는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관광공사 박병직 혁신경영팀장은 “이번 수요주먹밥콘서트는 외국인들이 일반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들 국가와의 민간 선린 우호 증진 기대와 더불어 이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의 기부문화 등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성공회 푸드 뱅크와 협력하여 자선 공연프로그램으로 자리 매김한 수요주먹밥콘서트를 주말에 가족과 함께 고궁에서 콘서트를 즐기며 결식 이웃을 위한 한끼 나눔에 동참하는 공익 문화공연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혁신경영팀장 박병직 (T.720 - 9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