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제주도 워킹대회 개최
2008-06-05
제1회 제주도 워킹대회 개최
- 한일관광교류의 해’,‘세계자연유산지정 1주년 기념’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본 아사히신문, 서부닛칸스포츠와 공동으로 오는 6월 9일(월) 제주도 일원에서 ‘제1회 제주도 워킹대회’를 개최한다.
‘2008 한일관광교류의 해’ 및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지정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일본인 관광객 1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9일 오전 해안도로에서 성산일출봉까지 이어지는 총 7.4km의 워킹대회에 참가한 후, 만장굴 및 드라마 ‘태왕사신기’ 세트장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한국관광공사는 ‘한일관광교류의 해’를 맞이하여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한·일간 교류를 촉진하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일본의 단카이세대/실버층에 대한 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일본의 주요 스포츠 신문사와 공동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여 참가를 이끌어 내었다.
한국관광공사는 금번 워킹대회 개최를 계기로, 이를 매년 한일간 정례적인 스포츠 교류상품으로 육성하여 제주도 관광시장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문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대리 백혜진 (☎02-7299-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