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템플스테이」체험 모니터링 팸투어 실시
2008-06-03
관광공사,「템플스테이」체험 모니터링 팸투어 실시
- 6월 13~14일, 김천 직지사에서, 외국인 유학생 30명 대상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한국 고유문화 체험인「템플스테이」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외국인관광객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오는 6월 13일과 14일 1박 2일 동안 김천 직지사에서 모니터링 시범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여행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서강대학교, 경희대학교) 30명이 참가하며, 실제 템플스테이 체험을 통해 외국인이 주로 느끼는 불편점과 제반 수용태세 등을 점검하게 되며, 향후 템플스테이 리플렛 제작, 홍보자료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공양, 예불, 명상 등 사찰 기본 예법을 배우고 실제로 예불에도 참여하며, 차 만들기와 참선 체험을 실시하는 등 우리나라 불교문화의 정수를 직접 느껴 보게 된다.
작년 한해 9,390명(전년대비 41.9% 증가)의 외국인이 템플스테이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공사는 향후 한국문화를 활용한 외래객 유치증대를 위해 템플스테이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임형택 과장(☎02-729-9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