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일본 최대 온라인 여행사 라쿠텐트래블과 업무협약 체결
- 오는 18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전년 대비 일본인 관광객 50% 증가 목표로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4월 18일(금) 오전 11시 30분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일본 최대 온라인종합여행사인 라쿠텐트래블(주)(사장 오카다케 마사시)과 일본 개별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공동 방한캠페인을 전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라쿠텐트래블은 약 3,6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1달 평균 200만 건 이상의 숙박 예약 실적을 올리고 있는 일본 최대의 온라인 종합여행사로, 2007년에 한국으로 약 3만 7천명의 개별 관광객을 송객한 바 있으며, 한일교류의 해를 맞은 금년에는 공사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전년 동기 대비 방한 일본인 관광객 50%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와 라쿠텐트래블은 일본 개별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컨텐츠와 여행상품을 공동 기획 개발하며, IT강국 한국의 장점을 최대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으로, 특히 최근 새롭게 오픈한 한국관광공사 일본어 사이트(http://japanese.visitkorea.or.kr)와 라쿠텐트래블 그룹 전체 사이트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공사 일본팀 권병전 팀장은 “이번 일본 최대 온라인여행사와의 업무제휴로 일본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게 한국을 찾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일본시장 내 방한 분위기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공사는 지난 2월에도 일본 대형여행사인 (주)니혼료코(日本旅行)와 2008년 일본인 관광객 8만명 방한유치를 목표로 한 공동 방한캠페인을 전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해외온라인마케팅팀 송은경 대리
(☎. 7299-308, pinkyek@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