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요월례문화강좌 실시
- 4월 셋째주 토요 월례문화강좌 주제, 왕실의 음식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공동으로 2008년 4월 월례문화강좌를 오는 셋째주 토요일(19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
이번 달에는‘왕실의 음식’[일상식으로 본 궁중음식] 이란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였다.
임금님의 상차림은‘수라상’이라고 한다. 수라상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면 정조(正祖)와 혜경궁 홍씨가 화성(華城) 현륭원으로 떠난 행차 기록인‘원행을묘정리의궤’에서 그 내용을 알 수 있다. 화성행차 시 수라상에는 대체로 밥, 탕, 조치, 침채, 장 등을 기본으로 3가지 반찬이 곁들어져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 알고 있는 화려한 산해진미와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진정한 궁중음식의 맛을 느껴보고 왕실음식에서 찾을 수 있는 역사적 의미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한다.
참가문의는 관광안내전화 (02)1330으로 하면 된다.
- 주 제 : ‘왕실의 음식’[일상식으로 본 궁중음식]
- 강 사 : 김 상 보(대전보건대 전통조리과 교수)
- 일 시 : 2008. 4. 19 (토) 오후 3시~5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2008년 월례문화강좌 일정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서비스팀 전홍석(☎ 02-729-9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