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브랜드마케팅으로 날개를 달다 !!

- Korea, Sparkling 선포 1주년 계기 아시아나항공과 MOU 체결

- 15일, 공사 T2마당에서 한국문화관광브랜드 선포 1주년 기념행사 열려

- 해외 17개국 언론인 30여명도 취재를 위해 방한

  외국인들의 한국관광에 대한 이미지 홍보와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된 한국문화관광브랜드 'Korea, Sparkling'이 4월 10일로 선포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한국문화관광브랜드는 통일된 이미지에 전략적인 통합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바운드 성장 기조를 가져오고, 단기간에 한국 주요 방문 16개국 평균 20%대의 브랜드 인지도를 달성하는 등 세계 관광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세계 3대 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광고제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한국관광 홍보영상물 'Korea, Sparkling'(Film, 5분물)과 월드스타 '비'가 출연한 TV 광고 등의 홍보영상물은 외국인들의 마음속에 문화관광브랜드를 심어주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이와 같은 브랜드의 성공적인 출범을 외래객 유치증대로 실현하기 위해 금년에는 한층 강화된 브랜드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공사는 민관 공동협력을 통한 해외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일(화) 11시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대표 강주안)과 공동마케팅 실행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국제선 항공기 50대가 'Korea, Sparkling' 상징물을 부착하고 세계 21개국 65개 도시 8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금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 방한상품 개발, 해외 언론인, 여행업자 초청지원, 공동 해외광고 등 외래관광객 유치에 수반되는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15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는 코리아스파클링 선포 1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공사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으로 초청한 해외 17개국의 유력매체 언론인 30여명이 참가, 새롭게 강력한 동력엔진을 부착한 'Korea, Sparkling'호의 출발 모습을 취재한다. 일본 마이니치신문, 중국 청년보, 말레이시아 더 스타지, 러시아 이스베스티아, 중동의 아라비안 트래블 채널(TV) 등이 포함된 이들 언론인들은 행사 참가 후 국내 관광지도 취재하여 현지 언론에 보도할 예정이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 국내 관광업계 대표 인사들이 총 출동하는 이 날 행사에는 한국문화관광브랜드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관광인들의 염원을 담은 풍선 1,200개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세계 최대 비보이 대회인‘R-16 Korea, Sparkling'의 한국대표팀으로 선발된 최정상급 비보이팀인 갬블러, 드리프터즈, 리버스와 최근 크게 각광받고 있는 뮤지션 진보라가 축하공연을 펼치며, 또한 이들에 대한‘Korea, Sparkling’홍보대사 위촉식도 이어진다.

  한편 공사는 브랜드 출범 2년째인 올해 내·외국인들의 한국문화관광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키고, 주변 경쟁국과의 관광마케팅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대대적인 브랜드광고 캠페인과 함께 인천공항공사 등 대외 주요 민·관기업과의 업무협력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브랜드광고팀 최성우 팀장

         (☎02-7299-411, choi@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