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없이 제주에 혼자옵서예~
- 공사, 중국인 관광객 제주 무사증 입국 계기로 제주 홍보 박차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제주도, 대한항공 및 북경 소재 주요 여행사와 공동으로 개별 관광 상품개발 등을 통한 제주 무사증 홍보 및 상품 판촉에 나선다.
중국정부가 지난 2월 19일 중국인들의 관광 목적 제주방문에 대하여 무사증 출국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중국인이 제주도 여행을 하고자 할 경우 여권과 비행기 왕복 탑승권만 소지하면 자유롭게 최고 30일 동안 제주관광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에 공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CCTV를 비롯한 중국 주요 11개 매체 취재단을 구성, 무사증 입국으로 더욱 편리해진 제주 관광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라디오 광고도 100회 이상 방송, 제주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대규모 홍보와 더불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Ctrip.com, Mangocity.com을 통한 제주개별관광 상품을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출시, 적극 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참고로, 제주와 중국을 잇는 직항노선은 상해 주 36회, 북경 주 9회를 비롯하여 6개 도시 주 56회 운항중이며, 제주를 찾은 중국 관광객은 지난해 176,878명이며 올해 들어서는 2월 25일 현재 19,239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박석주 과장 (☎. 02-729-9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