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체험나라 이야기 48선」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우수 농어촌체험마을의 관광객 유치증대를 지원하고 농어촌마을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도시민과 학생들에게 유익한 체험활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체험나라 이야기 48선」책자를 발간했다.
영남지역 기초 자치단체의 추천을 토대로 관련 자료의 수정보완을 거쳐 최종 선정된 48개 우수 농어촌체험마을로 이루어진 동 책자는 대표 체험프로그램, 주요 먹거리와 볼거리, 숙박현황 및 주변관광지 등을 수록하고 있어 주말 체험여행가족이나 학생수련활동 및 놀토체험활동 대상지 선정 시 좋은 참고 자료집이 될 전망이다.
영남권 3개 광역시 교육청, 초중등학교, 유치원, 도서관, 수도권 여행사 등에 배포될 예정인 동 자료집 발간을 통해 농어촌 체험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관광 발전에 도움이 됨은 물론 우리나라 구석구석 관광지를 더 많이 둘러보고 숨어 있는 관광매력을 발견하여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강중석 영남권협력단장은 “앞으로 우수 농어촌체험마을을 연계한 특별 하계 휴가상품 개발도 추진 중”이라며, “국내여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넉넉한 인심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우수 농어촌체험마을을 하계 관광지와 연계한 휴가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지자체 및 업계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첨부- 체험나라 이야기 48선 책자 표지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 강규상 과장
(☎. 051-608-9932, kks1212@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