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수요 주먹밥 콘서트 시작
- 관광공사, 구석구석 나눔 캠페인으로 결식이웃기금 마련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오는 4월 2일 12시 관광공사 T2마당에서 “2008년 구석구석 나눔 캠페인”선포식과 함께“수요 주먹밥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한성공회와 공동으로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개최하는 “주먹밥 콘서트”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점심’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밴드그룹이 자선공연을 펼치고, 일반시민들은 공연을 즐기며 점심 한 끼를 주먹밥으로 대신한다. 이때 모은 성금은 구석구석 나눔 캠페인 활동 및 결식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4월 2일 캠페인은 6인조 록 밴드인 슈퍼키드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사는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시해온 “구석구석 찾아가기” 캠페인을 기업문화 영역으로 확장하여 “구석구석 혁신운동” 선포와 함께 GWP(Great Work Place - 신나고 즐거운 일터 만들기)운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구석구석 개념을 사회공헌활동에 도입, 기존에 150명으로 구성된 공사 사회봉사단 “구석구석 나누미”를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구석구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목일인 4월 5일에도 일반시민 120명과 함께 슬로우 시티(Slow City) 지역인 완도, 청산도에 나무와 꽃 심기 등 생태환경 지킴이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행의 즐거움과 더불어 지역경제와 환경을 생각하는 책임여행을 실천하는 교육적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혁신경영팀 김영희 과장
(☎. 729-9547, natal@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