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08 일하기 좋은 기업 大賞 수상!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08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6일(수) 대상을 수상한다.

  한겨레 이코노미 21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정도경영의 토대 위에서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고 훌륭한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21세기를 선도하는 대표적 한국기업을 발굴할 목적으로 각 대학별 리서치 자료와 진로지원실의 DB, 취업전문 사이트 잡 코리아 및 한국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와 해당기업의 신뢰, 윤리, 인재, 글로벌 경영 등 다양한 경영활동 성과, 사회공헌, 재무성과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되었다.

  관광공사는 “매력 있는 관광한국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이라는 비전하에 경영투명성 및 기업신뢰도 제고를 위한 노력결과 청렴도평가에서 9.40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공기업 3위를 달성한 바 있으며, 양성평등 선도로 남녀고용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 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사 최초로 장애인 고용 장려금을 수혜하는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선도적 노력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는 관광공사는 소외이웃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하여‘구석구석나누미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전사적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특히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와 관련, 전 임직원이 7차에 걸쳐 복구작업에 참여하였으며, 태안지역 경제활성화 및 생태관광자원보호를 위하여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시행하던 ‘구석구석찾아가기’행사를 ‘서해안살리기’ 대국민 캠페인으로 전환, 일반인의 복구활동 참여지원과 태안지역 방문을 유도, 지난 2월까지 1,500여명의 시민이 동 행사에 참가하였다.

  아울러 공사는 변화와 창조, 신뢰경영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스탠다드 수준에 부합하는 윤리· 투명경영 실천과 협력업체 및 노사와의 상생경영을 강화시켜나가고 있으며, 한국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사가 화합하여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야 한다는 상생경영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공사 창립이후 처음으로 ”무교섭 임금협상 타결”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낸 바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하여 “미래 지식기반경제 하에서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자원은 인재육성”임을 강조하면서 “관광산업은 특히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소프트한 분야이기 때문에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가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인재개발팀 윤재진 과장

         (☎. 729-9282, jay@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