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요월례문화강좌 실시
- 3월 셋째주 토요 월례문화강좌 주제, 왕실의 잔치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공동으로 2008년 3월 월례문화강좌를 오는 셋째주 토요일(15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2008년부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개최)
이번 달에는‘왕실의 잔치’[기록화로 본 궁중잔치] 란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였다.
조선시대 궁중에서는 명절이나 길일, 국가와 왕실의 경사, 기념일 등에 잔치를 베풀어 그 의미를 되살리고 함께 축하를 하였다. 궁중잔치 종류는 진연, 진찬, 진풍경, 회례연, 곡연 등 행사의 규모나 주최자에 따라 매우 다양했으며, 음악과 무용 등이 어우러져 풍성한 궁중잔치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 궁중잔치는 왕실 어른의 장수를 바라는 효의 표현이었고, 국가 기념일의 의미를 공유하거나 왕과 왕비 또는 관료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의미로 시행되었다. 이러한 궁중잔치는‘궁중기록화’를 통해 엿볼 수 있다. 궁중기록화는 국가와 왕실의 여러 가지 의식, 행사 모습이 그대로 재현되어 있고, 잔치를 열게 된 이유와 참가자 등이 적혀져 있어 전체적인 모습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역사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궁중잔치의 역사적 의미와 그 가치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한다.
참가문의는 관광안내전화 (02)1330으로 하면 된다.
- 주 제 : ‘왕실의 잔치’[기록화로 본 궁중잔치]
- 강 사 : 박 정 혜(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
- 일 시 : 2008. 3. 15 (토) 오후 3시~5시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2008년 강좌 일정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서비스팀 전홍석 대리
(☎ 02-729-9495, hongsuk@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