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인의 대축제 한국관광총회, 3월 26일 청주에서 개최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하에
다양한 토론과 네트워킹의 장 마련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충청북도(도지사 정우택)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08 한국관광총회”가 “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하에 오는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충청북도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관광총회는 관광 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지방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하며,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어, 관광업계, 지자체, 학계, 관광관련기관에서 천여명이 참가하는 최대 행사로 자리잡았다.
2008 한국관광총회는 국내외 여행업자 비즈니스 상담회, UN WTO 특별세션, PATA한국지부총회, 지자체 우수관광정책사례 발표회, 컨벤션아카데미, 크루즈산업과 한국관광 등 4개 주제별 세미나, 대학생 관광업계 취업박람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전년에 비해 세미나가 대폭 강화되어, PATA(아시아태평양관광기구) 회장, 영국 관광공사 사장, 말레이시아 관광부 차관, WTO 마케팅 국장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 우수관광정책 사례발표회”가 신설되어, 지자체 공무원간 정책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초청한 유력 여행업자들과 국내업계간의 비즈니스 상담회와 대학생 관광업계 취업박람회도 개최된다.
총회 공동주최자인 충청북도는 총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상수허브랜드, 청남대, 충주호 관광 유람선 등 반일 관광 코스를 제공하며, 충북 관광 홍보관 운영 및 여러 부대행사를 준비한다. 충청북도는 동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하고 있으며, 6월 22일~25일로 예정된 2008 한중일 관광장관회담 개최와 더불어 금년을 관광도약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총회 참가 신청은 총회 웹사이트(www.ktc2008.org) 를 통해 등록(무료) 가능하다. 1차 등록마감 시한인 2월 29일까지 등록하는 참가자중 1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Early Bird Event가 진행 중이다. 또한 참가자 편의를 위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에서 행사장까지 수송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컨벤션유치팀 박소영 대리
(Tel: 02-729-9562, milaya78@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