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중동국가 대사초청 스키캠프 개최
- 22일부터 3일간 강원도에서 겨울관광상품 홍보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주한 중동국가 대사들을 초청,
오는 22일부터 3일간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중동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해 강원도가 후원하고
(사)중동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우디아라비아, UAE,
이집트 등 중동 10개국 대사와 가족 총 42명이 참가하여
스키체험과 함께 강원도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 중에 한국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한국을 관광 및 투자 유망지역으로 홍보하는 등 중동 방한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웍 강화와 중동 내 한국겨울여행상품 판촉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관광공사는 금년을 중동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인기가수
“마위(Mawi, 26세, 남)"를 한국관광홍보대사로 임명하고, 800명
규모의 무슬림 대형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하는 등 전세계 인구의
1/5에 달하는 무슬림 관광객 방한 유치와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동남아팀 주성희 과장
(☎.
02-729-9361, sunghee@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