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이어 '중국·동남아 안전여행가이드' 발간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는 외교통상부, 문화관광부와 공동으로 중국·동남아지역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정보와 긴급 상황 대처요령 등을 담은 ‘중국·동남아 안전여행가이드’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중국·동남아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건·사고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긴급 상황 대처요령, 여행자보험, 출입국 심사제도, 중국 북경 등 7개 지역과 동남아 11개 국가별 안전여행정보(치안상황, 교통정보, 응급의료시설, 한국공관 긴급 연락망) 등 필수적인 정보를 담고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은 내국인 해외여행자의 30% 이상이 방문하는 제 1위의 여행목적지이고, 동남아 국가 역시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상위권 출국목적지가 많아 우리 국민 전체 해외여행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관광을 목적으로 출국하는 비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이들 국가를 여행하면서 부주의한 행동 등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사례가 빈번하고 사건·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안전여행 정보서비스 제공이 시급한 지역이다.
참고로, 지난 5월 유럽 23개국 안전여행가이드 발간과 함께 누구나 쉽게 안전여행 정보를 검색, 인쇄할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 해외여행안전정보 (www.0404.go.kr), 문화관광부(www.mct.go.kr), 한국관광공사(www.visitkorea.or.kr),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에 발간되는 ‘중국·동남아 안전여행가이드’의 정보도 12월 14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 책자 표지(jpg)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홍보물제작팀 서봉식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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