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영조의 개혁정치’-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이 공동으로 2007년 12월 월례문화강좌를 둘째주 토요일(8일) 오후 3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달에는‘영조의 개혁정치’란 주제로 강의를 마련하였다.
조선시대 영조(1724~1776)는 52년간 국왕의 자리에 있으면서 탕평정치, 균역법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사도세자 이야기는 역사적인 사건이라는 관심 외에 극적인 소재가 되어 사극과 역사소설로 더욱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탕평정치는 영조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용어로 알려져 있다. 당시 공론을 중시하던 붕당정치가 극단적으로 흐르면서 그 폐해를 없애고자 고르게 인재를 등용한 정치형태로만 탕평정치를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정치형태가 변화하는 상황은 정치를 담당하는 사람과 운영방법이 바뀌는 것 외에도 당시의 사회와 문화가 전체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탕평정치라는 용어가 정치운영 방법이 바뀌었다는 모습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이끌고 나가려는 정치적인 이상향과 사회적인 변화를 역사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영조시대의 사회적인 흐름과 변화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 강의한다.
참가문의는 관광안내전화 (02)1330으로 하면 된다.
- 주 제 : ‘영조의 개혁정치’
- 강 사 : 박 광용(카톨릭대 국사학과 교수)
- 일 시 : 2007. 12. 8 (토) 오후 3시~5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서비스팀 전홍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