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Sparkling 중국 상하이 중심가를 뒤덮는다!
- 관광공사, 상해 한국문화관광주간 개최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지사장 이귀근)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상해시 난징루에서 ‘Korea Sparkling Festival (한국문화관광주간)’을 개최한다.
상해시 최대 번화가이자 국제적인 관광명소인 난징루 보행자도로(南京路步行街)입구에 위치한 바이리엔스마오(百?世茂????)백화점 광장(2,500㎡)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최근 상해에서 진행되는 세계 각국의 관광홍보행사 중 최대 규모이다.
5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관광사진전과 한국상품특별홍보전이 낮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매일 진행되며, 특히 마지막 이틀 동안은 난타, 비보이, 정동극장의 화려한 문화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특별홍보전에는 상해직공국제여행사등 5대 여행사와 강원도, 제주도,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함께 참여한다.
관광공사는 이 행사를 위하여 상해시 한복판에 70여점의 대형걸개그림, 200여점의 한국관광사진과 높이 10미터, 둘레 5미터의 거대한 광장기둥 10개를 Korea Sparkling으로 포장하여 지나가는 이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이곳 현지인들에게 한국이 이전과는 다른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에 힘을 싣기 위해 내년부터 상해에서 출발하여 제주와 나가사키를 유람하는 호화크루즈선인 로얄캐러비언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길이 10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유람선 모형을 설치할 예정이다.
황포구 관광국 관계자(?炳?)에 따르면 이지역의 유동인구는 평균 70만명 정도로 이번 행사의 참관인원은 최소 20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이중 3% 이상이 외국인 관광객으로서 중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대상 홍보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행사 사진을 첨부하였습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상해지사 진종화 차장
(☎ 021-5169-7933, jean14@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