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07년도
관광레저도시 스토리텔링 공모전 결과
발표
“ 참신하고 창조적인 수작들로 가득”
관광레저도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관광레저시설과 정주시설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개발되는 새로운 개념의 도시조성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한 “2007년도 관광레저도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3개 관광레저형기업도시(서남해안, 태안, 무주)의 관광컨텐츠 및 도시브랜드를 위한 행사로, 영상 및 비영상 2개 부문에 32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전년에 비해 수준이 높아진 작품들을 대상으로 1차 평가(서류심사/ 11.15) 및 2차 평가(프리젠테이션/ 11.21)를 거친 작품심사 결과 총 17개 작품(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4, 장려상10)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김진애 심사위원장(대통령 자문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위원회 위원장)은 “전반적으로 작품 수준이 높고 열의도 대단하며, 특히 상위 입상작들은 뜨거운 열정과 수준 높은 작품내용, 그리고 창조적인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작인 “Let's go STM"作은 서남해안, 태안, 무주라는 3개의 기업도시에 대한 연계 개념 및 관광 IT상품을 기획한 점에서 돋보이며 뛰어난 비주얼, 컨셉 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한편, 2007년도 관광레저도시 스토리텔링 공모전 대상(1)은 2천만원의 상금과 문화장관부 장관상, 최우수상(2)은 각 5백만원의 상금과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7일(금) 한국관광공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삶의 질과 문화적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요즈음 "관광레저도시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우리 사회에 창조적 상상력을 전파하는 기회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국관광공사는 관광, 문화예술,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조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비전문가들이 자신의 상상력과 꿈을 실현시켜나가고 우리나라 관광분야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복합관광개발사업단 이재상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