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과 관광의 만남」,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한다
2007-11-08
「문화유산과 관광의 만남」, 스토리텔링으로 연출한다
-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 11.13∼18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문화재청(청장 유홍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 3개 기관 공동으로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행사를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관광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시켜 다양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겨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관광자원화와 연계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3일(화)부터 11월 18일(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리게 되며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문화유산 스토리를 발굴,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한국의 세계유산과 한류관광지 2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스토리텔링 77편, 한류관광지 동영상 34편 등 기대이상의 많은 응모가 있었다.
최종 심사결과 최서영 외 1명의 ‘수원화성’과 김사은의 ‘한옥’이 각각 한국관광공사사장상과 문화재청장상을 받게 되었으며 수상작 총 9편의 작품에 대하여는 페스티벌 개막식(11월 13일 11:00)때 시상할 예정이다.
▲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첨단 디지털기술을 접목시켜 우리 전통문화의 디지털콘텐츠 활성화 및 저변확산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내고장 문화유산’을 주제로 추진된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은 플래시 부문 8편, 동영상 부문 28편 등 총 36편의 작품이 응모하여 심사한 결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인 국보상은 금정공업고등학교의 김지훈 외 3명의 ‘부산의 근대건축물 이야기’, 문화재청장상인 보물상은 구남여자정보고등학교의 김솔 외 1명의 ‘갓바위 탐방기’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은 CD로 제작, 문화유산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페스티벌 개막식(11월 13일 11:00)때 함께 거행된다.
▲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세미나(11월 13일 14:00)
페스티벌기간 중에는 최근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스토리텔링의 적용기법과 문화산업·관광 등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문화 및 관광자원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적용방안’을 주제로 최혜실 교수(경희대 국어국문학과)의 ‘문화산업과 스토리텔링’ , 최인호 교수(청운대 관광학과)의 ’관광스토리텔링이란?‘ 등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관계자의 사례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스토리텔링의 이해를 위한 유익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다.
▲ 어린이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테스트(11월 14일 14:00-18:00)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흥미, 친근감을 유발시키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연구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이혜수(거여초등학교)의 ‘한성백제 500년을 찾아서’, 서예진(화남초등학교)의 ‘나의 1문화재 1지킴이「육신사」’, 함성희(신둔초등학교)의 ‘이천 거북놀이’ 등 재미있고 흥미있는 어린이 문화유산 이야기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유산 관광해설 콘테스트(11월 15일 10:00~16:00)
고궁, 유적지 등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담당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해설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바람직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모델을 발굴·전파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콘테스트는 문화관광해설사, 궁궐과 박물관에 근무하는 문화유산 해설가이드 등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친 응모결과 41명이 참여하여 예선심사에서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최종본선에서는 유태길의 ‘황토현전적지’, 정복순의 ‘청풍문화재단지’, 김태하의 ‘직지 그 위대함이여’ 등 총 14명이 재미있고 맛갈나는 문화유산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경연무대가 될 것이다.
▲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회(11월 13일 09:00 ~11월 18일 18:00)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회」는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기록물, 영상자료,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의 자료들을 종합·전시·체험하는 전시회로서 3가지 주제 패널로 구성되어 입체적이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관련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을 상영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다양한 스토리텔링 관련 텍스트와 이미지, 사진 등을 전시하는 ‘문화유산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야기 이어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체험하는 ‘내가 만드는 스토리텔링’ 등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 시대적 트랜드인 융·복합화에 맞춰 문화유산과 관광의 접목을 통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문화재청·한국관광공사·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스토리텔링이라는 테마를 가지로 공동 협력하여 사업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국내의 대표적 스토리텔링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 정진수 팀장
(☎02-729-9442/9441, jsjoung@mail.knto.or.kr)
- 스토리텔링 페스티벌 개최 / 11.13∼18 -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 문화재청(청장 유홍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홍렬) 3개 기관 공동으로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행사를 한국관광공사 관광안내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와 관광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문화유산과 관광을 접목시켜 다양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에 담겨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이를 문화콘텐츠로 개발하여 관광자원화와 연계시켜 나간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하겠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3일(화)부터 11월 18일(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리게 되며 페스티벌의 세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문화유산 스토리를 발굴, 관광과 접목시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은 한국의 세계유산과 한류관광지 2개 부문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스토리텔링 77편, 한류관광지 동영상 34편 등 기대이상의 많은 응모가 있었다.
최종 심사결과 최서영 외 1명의 ‘수원화성’과 김사은의 ‘한옥’이 각각 한국관광공사사장상과 문화재청장상을 받게 되었으며 수상작 총 9편의 작품에 대하여는 페스티벌 개막식(11월 13일 11:00)때 시상할 예정이다.
▲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첨단 디지털기술을 접목시켜 우리 전통문화의 디지털콘텐츠 활성화 및 저변확산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관으로 ‘내고장 문화유산’을 주제로 추진된 「문화유산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은 플래시 부문 8편, 동영상 부문 28편 등 총 36편의 작품이 응모하여 심사한 결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인 국보상은 금정공업고등학교의 김지훈 외 3명의 ‘부산의 근대건축물 이야기’, 문화재청장상인 보물상은 구남여자정보고등학교의 김솔 외 1명의 ‘갓바위 탐방기’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디지털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은 CD로 제작, 문화유산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페스티벌 개막식(11월 13일 11:00)때 함께 거행된다.
▲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세미나(11월 13일 14:00)
페스티벌기간 중에는 최근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분야로 각광받고 있는 스토리텔링의 적용기법과 문화산업·관광 등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위하여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문화 및 관광자원홍보를 위한 스토리텔링 적용방안’을 주제로 최혜실 교수(경희대 국어국문학과)의 ‘문화산업과 스토리텔링’ , 최인호 교수(청운대 관광학과)의 ’관광스토리텔링이란?‘ 등의 주제발표와 더불어 관계자의 사례발표도 예정되어 있어 스토리텔링의 이해를 위한 유익하고 심도 있는 토론의 자리가 될 것이다.
▲ 어린이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테스트(11월 14일 14:00-18:00)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흥미, 친근감을 유발시키기 위하여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연구시범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이혜수(거여초등학교)의 ‘한성백제 500년을 찾아서’, 서예진(화남초등학교)의 ‘나의 1문화재 1지킴이「육신사」’, 함성희(신둔초등학교)의 ‘이천 거북놀이’ 등 재미있고 흥미있는 어린이 문화유산 이야기의 한마당이 펼쳐진다.
▲문화유산 관광해설 콘테스트(11월 15일 10:00~16:00)
고궁, 유적지 등에서 문화유산 해설을 담당하는 문화관광해설사 등의 해설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바람직한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모델을 발굴·전파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콘테스트는 문화관광해설사, 궁궐과 박물관에 근무하는 문화유산 해설가이드 등을 대상으로 2개월에 걸친 응모결과 41명이 참여하여 예선심사에서 14명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되었다. 최종본선에서는 유태길의 ‘황토현전적지’, 정복순의 ‘청풍문화재단지’, 김태하의 ‘직지 그 위대함이여’ 등 총 14명이 재미있고 맛갈나는 문화유산이야기들을 풀어내는 스토리텔링 경연무대가 될 것이다.
▲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회(11월 13일 09:00 ~11월 18일 18:00)
「문화유산 스토리텔링 전시회」는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기록물, 영상자료,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매체의 자료들을 종합·전시·체험하는 전시회로서 3가지 주제 패널로 구성되어 입체적이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 관련 애니메이션, 플래시 등을 상영하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다양한 스토리텔링 관련 텍스트와 이미지, 사진 등을 전시하는 ‘문화유산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야기 이어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체험하는 ‘내가 만드는 스토리텔링’ 등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문화유산과 관광이 만나는 스토리텔링 페스티벌」은 스토리텔링의 중요성과 의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시키고 시대적 트랜드인 융·복합화에 맞춰 문화유산과 관광의 접목을 통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스토리텔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문화재청·한국관광공사·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스토리텔링이라는 테마를 가지로 공동 협력하여 사업을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켜 국내의 대표적 스토리텔링 행사로 정착시켜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 정진수 팀장
(☎02-729-9442/9441, jsjoung@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