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나눔여행 실시
- 우수 체험마을 관광상품 개발과 학생들의 체험 학습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와 한국어촌어항협회, 부산 해운대구청은 오는 27일, 28일 1박 2일간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 어촌 체험마을인 사천 다맥마을과 고성군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농 · 어촌 체험 마을 중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관광 상품 개발과 학생들의 어촌체험 학습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해운대구 기초 생활수급대상 초등생 40명과 일반 초등생 40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경남 사천시 다맥마을에서의 해양 생태 체험 및 사천 항공 우주엑스포, 고성 공룡엑스포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관광공사 강중석 영남권협력단장은“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자연 생태체험이 부족한 도시의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나라 농어촌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으로 체험관광 등의 복합관광이 자연스레 자리잡아 국내여행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리라 본다.”고 언급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 강규상 과장
(☎. 051-602-3551, kks1212@mail.knt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