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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국경절 및 대만 추석 연휴 관광객을 잡아라 2007-09-19
중국 국경절 및 대만 추석 연휴 관광객을 잡아라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중국 국경절 및 대만 추석 연휴 대비 한국 관광 홍보를 강화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일주일간 이어지는 국경절은 중국 3대 명절 중 하나로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로 특히 이번 국경절에는 증시활황으로 인한 수익을 해외여행을 통해 소비하려는 경향도 보이고 있다.

이번 연휴를 맞아 중국 여행업계는 해외 여행객이 전년 대비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중 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도 약 20% 증가할 것으로 밝히고 있다.

추석과 국경절이 맞물려 있던 작년에 비해 연휴에 시차를 두고 있는 올해는 한국으로서도 중국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한 좋은 기회이다. 내국인의 추석 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출국 성수기가 끝나 한국인의 항공 좌석 점유율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중국 단체 관광객의 좌석 확보가 용이하여 전년대비 약 10%의 예약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적기의 탑승 예상률은 9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의 발길을 한국으로 돌리기 위해 아시아나 · 대한항공과의 공동 캠페인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방한 전세기 상품 판촉, 중국 광동은행카드 소지자 대상 방한 캠페인, 중국 화장품 회사 Garnier 공동 방한 관광 마케팅을 실시하여 국경절 기간 약 2만 명의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한편 하계시즌 해외여행 침체를 보였던 대만 역시 이번 추석 연휴가 비수기 중 성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공사는 10월말 부산에 신규 취항하는 대만 화신항공과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추석 연휴도 대비하고 서울에 비해 지명도가 낮은 부산 등 남부지방 상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중국팀 안용훈 팀장
(☏ 02-729-9350, yhahn@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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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홍보팀
  • 문의전화 02-739-7753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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