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제 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발표
2007-09-07
관광공사, 제 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수상작 발표
-김선준씨가 출품한 “대나무 만년필” 대상(대통령상)의 영예 안아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대행 강광호)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 육성하고, 이의 상품화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전라남도의 김선준씨가 출품한 “대나무 만년필”이 선정되었다. “대나무 만년필” 은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광양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만년필을 제작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상품성, 디자인, 전통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에는 “무등산 들꽃이미지를 한국규방문화에 적용한 관광기념품”과 “자개로 만든 한글과 민화”가 선정되었고, 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은 “채화나전공예”, “겨레의 얼-신훈민정음”, “청자관광기념 핸드벨” 등 3개 작품이 차지하였으며, 이밖에도 동상 6개, 장려상 18개, 특선 30개, 입선 50개 등 모두 110개 제품이 입상하였다.
최고 1억원의 융자지원과 최고 2천만원의 생산자금 지원, 국내외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의 본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예선대회를 통해 입상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의 2개 분야에 걸쳐 이틀동안 일반소비자 심사 및 전문심사위원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들 모두 한국의 전통미, 향토성, 실용성 등이 뛰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서 모자람이 없는 우수제품으로 평가되었다.
관광공사 한화준 행사운영팀장은 “올해로 10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많은 기념품업체 및 개인 작가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해가 갈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고장의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출품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문화관광부와 함께 본 공모전을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수상작품에 대한 국내외 홍보 및 판로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개최 10주년 특별 이벤트로 역대 대통령께서 해외순방 중에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전시한 “청와대 국빈선물 전시회”와 더불어 열릴 예정이다.
참고로, 관광공사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의 품질개선을 통한 한국 기념품산업의 경쟁력과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관광기념품 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분야별 품질개선 자문을 통한 관광기념품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월)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차 관광기념품 품질관리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안철한 과장
(☎ 02-729-9525, ahanh@mail.knto.or.kr )
-김선준씨가 출품한 “대나무 만년필” 대상(대통령상)의 영예 안아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한국관광공사(사장대행 강광호)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발굴 · 육성하고, 이의 상품화를 통한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의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대상(대통령상)의 영예는 전라남도의 김선준씨가 출품한 “대나무 만년필”이 선정되었다. “대나무 만년필” 은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섬세하게 표현한 제품으로 광양의 대표적 특산물인 대나무를 활용한 만년필을 제작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상품성, 디자인, 전통미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금상(국무총리상)에는 “무등산 들꽃이미지를 한국규방문화에 적용한 관광기념품”과 “자개로 만든 한글과 민화”가 선정되었고, 은상(문화관광부장관상)은 “채화나전공예”, “겨레의 얼-신훈민정음”, “청자관광기념 핸드벨” 등 3개 작품이 차지하였으며, 이밖에도 동상 6개, 장려상 18개, 특선 30개, 입선 50개 등 모두 110개 제품이 입상하였다.
최고 1억원의 융자지원과 최고 2천만원의 생산자금 지원, 국내외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는 이번 공모전의 본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별 예선대회를 통해 입상한 제품들을 대상으로 일반상품분야와 창작아이디어분야의 2개 분야에 걸쳐 이틀동안 일반소비자 심사 및 전문심사위원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작들 모두 한국의 전통미, 향토성, 실용성 등이 뛰어나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서 모자람이 없는 우수제품으로 평가되었다.
관광공사 한화준 행사운영팀장은 “올해로 10회째 접어드는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은 많은 기념품업체 및 개인 작가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해가 갈수록 출품작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고장의 우수상품 개발을 위해 지역 출품자들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등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며, “문화관광부와 함께 본 공모전을 더욱 활성화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수상작품에 대한 국내외 홍보 및 판로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공모전 개최 10주년 특별 이벤트로 역대 대통령께서 해외순방 중에 각국 정상들로부터 받은 선물들을 전시한 “청와대 국빈선물 전시회”와 더불어 열릴 예정이다.
참고로, 관광공사는 공모전에서 수상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관광기념품의 품질개선을 통한 한국 기념품산업의 경쟁력과 판매 증대를 목적으로 ‘관광기념품 품질관리위원회’를 열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분야별 품질개선 자문을 통한 관광기념품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9월 10일(월)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차 관광기념품 품질관리 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행사운영팀 안철한 과장
(☎ 02-729-9525, ahanh@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