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회연합, 2006 세계국제회의 통계 발표
2007-08-14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2006 세계국제회의 통계 발표
- 한국, 2006년 185건 개최로 세계 16위, 아시아 3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매년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여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으로부터 2006년도 세계 국제회의 통계자료를 입수하여 금일 공식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06년 한해동안 전세계에서 총 8,871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전년(8,953건)에 비해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국제회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일하게 총 185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16위를 차지하였다. 세계 주요 국가별 개최순위를 보면, 미국이 894건으로 1위, 프랑스가 634건으로 2위, 독일이 434건으로 3위를 기록하여 2004년과 2005년 대비 국제회의 개최 세계 3대 국가 순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298건을 개최하여 아시아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세계 10위), 204건을 개최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세계 14위)에 이어 우리나라는 3위로 랭크되었고, 뒤이어 일본이 166건을 개최하여 4위(세계 18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도시별 순위에서는 서울이 89건을 개최하여 세계 11위로 아시아 2위를 차지하였으며, 최근 국제회의 산업 육성에 관심을 높여온 부산이 37건으로 아시아 8위로 전년도 보다 1단계 상승하였고, 제주도가 아시아 10위를 차지해서 서울, 부산에 이어 제주까지 3개 도시가 아시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참고로 UIA에서 집계하는 통계기준은 국제기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회의 및 국내단체 또는 국제기구의 국내지부가 주최하는 회의로, 전체 참가자수가 300명 이상, 참가자 중 외국인이 40%이상, 참가국수 5개국 이상, 회의기간이 3일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광공사 컨벤션진흥팀 신옥자 팀장은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주요 국제회의 개최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문화관광부가 1996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국제회의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전담기구인 관광공사를 비롯하여, 지방컨벤션뷰로, 컨벤션센타 등이 적극적으로 국제회의 유치활동 및 마케팅 등을 전개한데 힘입은 바 있다.”며 ,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한 국가인지도의 상승 등과 더불어 국제회의 산업에 대한 전반적 인식 제고가 이같은 결과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 덧붙였다.
참고로, 한국관광공사는 ‘컨벤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하여 국제회의의 국내 유치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총 244건의 국제회의를 지원한 바 있다.
※ 통계자료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코리아컨벤션뷰로 박인식 과장
(☏ 02-729-9558, ipark@mail.knto.or.kr )
- 한국, 2006년 185건 개최로 세계 16위, 아시아 3위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매년 세계 국제회의 통계를 공식적으로 집계하여 발표하고 있는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으로부터 2006년도 세계 국제회의 통계자료를 입수하여 금일 공식 발표하였다.
이 자료에 의하면 2006년 한해동안 전세계에서 총 8,871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어 전년(8,953건)에 비해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국제회의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일하게 총 185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16위를 차지하였다. 세계 주요 국가별 개최순위를 보면, 미국이 894건으로 1위, 프랑스가 634건으로 2위, 독일이 434건으로 3위를 기록하여 2004년과 2005년 대비 국제회의 개최 세계 3대 국가 순위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298건을 개최하여 아시아 1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세계 10위), 204건을 개최한 중국(홍콩, 마카오 포함, 세계 14위)에 이어 우리나라는 3위로 랭크되었고, 뒤이어 일본이 166건을 개최하여 4위(세계 18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도시별 순위에서는 서울이 89건을 개최하여 세계 11위로 아시아 2위를 차지하였으며, 최근 국제회의 산업 육성에 관심을 높여온 부산이 37건으로 아시아 8위로 전년도 보다 1단계 상승하였고, 제주도가 아시아 10위를 차지해서 서울, 부산에 이어 제주까지 3개 도시가 아시아 10위권 내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참고로 UIA에서 집계하는 통계기준은 국제기구가 주최하거나 후원하는 회의 및 국내단체 또는 국제기구의 국내지부가 주최하는 회의로, 전체 참가자수가 300명 이상, 참가자 중 외국인이 40%이상, 참가국수 5개국 이상, 회의기간이 3일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관광공사 컨벤션진흥팀 신옥자 팀장은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주요 국제회의 개최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은 문화관광부가 1996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국제회의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화하고, 중앙전담기구인 관광공사를 비롯하여, 지방컨벤션뷰로, 컨벤션센타 등이 적극적으로 국제회의 유치활동 및 마케팅 등을 전개한데 힘입은 바 있다.”며 ,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로 인한 국가인지도의 상승 등과 더불어 국제회의 산업에 대한 전반적 인식 제고가 이같은 결과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고 덧붙였다.
참고로, 한국관광공사는 ‘컨벤션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통하여 국제회의의 국내 유치부터 성공적인 개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총 244건의 국제회의를 지원한 바 있다.
※ 통계자료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코리아컨벤션뷰로 박인식 과장
(☏ 02-729-9558, ipark@mail.knto.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