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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광공사,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홍보에 박차 2007-07-31
관광공사, 제주도 세계자연유산 홍보에 박차

제주도 세계 자연유산이 12개국 안방극장에 소개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국내 최초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공사 15개국 전 해외조직망을 통해 제주도와 제주 세계자연 유산의 홍보ㆍ마케팅에 앞장선다.

그 처음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구미주 지역 유력 전파 및 인쇄매체 언론인 150여명을 초청하여 제주 세계 자연유산을 소개한다. 이미 7월 초에 일본 마이니치 방송, 텔레비전 니시니혼, 싱가포르 TV Channel 8, 런던 BBC 방송 등을 초청, 제주도를 담아낸 바 있다.

이와 함께 각국의 홍보대사, 여행업자 120명을 초청하여 세계 자연 유산 일대를 포함한 신규 제주 방문 상품 등을 추진하고, 15개국 26개 지사를 활용한 현지 여행업자 설명회 등을 통해 다각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24일(화)에는 공사 본사에서 일본ㆍ중국지역 지사장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참가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효과적인 공동 프로모션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공사 일본팀 김만진 팀장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를 통해 매년 관광객이 40~5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세계 여러 미디어들의 취재를 통한 홍보로 간접 광고효과 역시 산출하기 어려울 정도로 클 것이다”고 예상했다.

참고로, 유네스코(UNESCO,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는 지난 6월 27일 제31차 세계유산위원회 총회에서‘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165번째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서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문단지 등의 제주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193개국 회원국에 홍보하고 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박효숙 과장
(☎. 02-729-9361, hyosook@mail.knt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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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 수정일202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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