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뜨르, 그 아름다움 속의 낯설음」
- 관광공사, 제주 알뜨르 비행장 일대 관광스토리텔링 홍보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광호)는 「알뜨르, 그 아름다움 속의 낯설음」이라는 책자를 발간하고, 제주 알뜨르 비행장 일대의 이야기들을 쏟아낸다.

제주도가 2005년 1월 평화의 섬으로 지정됨에 따라 알뜨르 비행장 일대 제2차 세계대전 유적지를 경쟁력 있는 관광 목적지로 발전시키고, 근·현대 역사와 문화자원의 보존과 활용을 위하여 문화재와 관광의 연계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 알뜨르 비행장 일대의 평화롭고 아름다운 풍경 속에 숨어 있는 아픈 역사의 흔적을 관광지에 이야기를 접목시키는 관광스토리텔링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것이다.

「알뜨르, 그 아름다움 속의 낯설음」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1부 <‘평화의 섬’으로 다시 태어난 제주>에서는 제주 서남쪽 일대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 자연과 전쟁유적지에 대한 설명을, 2부 <평화를 깊이는="깊이는" 제주="제주" 서남쪽="서남쪽" 답사="답사">에서는 여행객들이 인솔자 없이도 돌아볼 수 있도록 생생한 사진과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관광공사 김응상 관광테크놀로지기획팀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게는 낯설 수 있는 제주도 모슬포 일대를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제주라는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이 지역 일대에 대한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를 실시하고, 안내서 등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 「알뜨르, 그 아름다움 속의 낯설음」책자 발간과 함께 오는 8월 1일(수)부터는 관광정보 홈페이지 (www.visitkorea.or.kr) 등을 통해 e-book을 온라인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 책자표지 이미지 첨부합니다.

문의처 : 한국관광공사 관광테크놀지기획팀 안리원 대리
(02-729-9455, liyuan@mail.knto.or.kr)